'WHO 전통의학 표준용어' 출판기념회 개최
- 류장훈
- 2007-10-03 2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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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전총의학 용어 통일…한의학 표준 반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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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전통의학 국제 표준용어(WHO International Standard Terminologies on Traditional Medicine(WHO-IST)집 출판기념회가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5일 오후 7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태홍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보건복지부 문창진 차관, 고경석 한방정책관,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을 비롯 한의학계를 포함, 100여 명의 정부 및 한의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국제기구에 대한 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기념하고, 한의학 발전 및 국제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WHO-IST는 WHO/WPRO(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최승훈 전통의학 고문의 주도로 한·중·일을 비롯한 서태평양지역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의학 용어 국제표준을 제정한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복지부의 지원과 함께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한의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해 왔다.
제1회 WHO-IST 개발을 위한 비공식 회의(베이징, 2004년 10월)에서는 IST 개발에 대한 각국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으며, 제2회 비공식회의(도쿄, 2005년 6월)에서는 IST에 수재될 표준용어 선정 및 영문 번역 원칙을 논의했다.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기간 중 대구에서 개최된 ‘제3회 WHO-IST 개발을 위한 회의’에서는 IST 영문결정 및 초안을 작성한 후, 세계 각국 관련 전문가들의 3차례 걸친 초안 검토 및 수정 작업을 거쳐 2007년 8월 15일 WHO/WPRO에서 WHO-IST책자를 출판하게 됐다.
이번 WHO-IST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전통의학의 내적 역량을 강화시키고 서양의학과의 조화와 협력 가능성을 높임으로서 전통의학의 보편화와 근거중심의 표준화를 추진해 전통의학 임상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도 객관적이고 신뢰 할 수 있는 전통의학 치료와 교육 및 연구 기반을 다지는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WHO-IST 사업이 한의학계 인사인 WHO/WPRO 최승훈 고문과 함께 한의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표준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전통의학 국제용어에 ‘한의학 용어 및 표준’을 반영하는 것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 및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한의학을 세계화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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