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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13일 정률제 평가 좌담회

  • 홍대업
  • 2007-10-09 10:42:19
  • 정률제 시행평가-약국가 후속 대응방안 모색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4일 제7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13일 오후 4시 약사회관(4층 강당)에서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와 공동으로 ‘정률제 시행영향 평가 및 후속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키로 의결했다.

이번 좌담회의 좌장은 대한약사회 박진엽 부회장이 맡았으며, 첫 번째 세션(‘약국가 처방조제 및 OTC 판매 변화 추이와 약국가의 대응 자세’)의 패널로는 경기도약 한동원 보험이사와 '연구공간 DOP' 이주영 대표, 부산시약사회 허경희 약학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두 번째 세션(‘정률제 시행후 제약 마케팅 정책변화 및 의약품 도매유통 변화추이’)에서는 한미약품 윤창섭 상무와 지오영 김덕배 상무가, 세 번째 세션(‘소비자 및 정부의 정률제 대응자세와 약사회 후속대응방안’)에서는 경기도약 조양연 정책이사 등이 각각 패널로 참여한다.

박 회장은 정률제 시행 3개월째를 맞아 ▲정률제 시행의 영향 평가 ▲개국가 및 약사회 후속 대응방안 모색 ▲경질환에 대한 약국의 역할과 기능 재창조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합한 제약회사 및 도매업체의 OTC 마케팅 전략연구 등을 통해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정책수립 및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좌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좌담회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약 조양연 정책이사는 의약분업 7년차를 맞고 있는 약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처방전 수용의 양극화 ▲처방시장의 정체 ▲일반약 시장의 침체 ▲과도한 처방전 의존 등의 현안을 정률제 시행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비자의 의료이용 관행변화와 연계해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약은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지부 홈페이지 개편 문제와 자체 회지 발간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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