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페리돈' 등 배수처방 삭감 608품목 공개
- 박동준
- 2007-10-12 0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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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정비완료로 큰 변동 없어…'네가박트정'등 2품목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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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 의약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함량 의약품을 배수처방·조제할 경우 급여비가 삭감되는 의약품에 환인제약의 ‘리페리돈정’ 등 2개 제약사 3품목이 추가됐다.
반면 유영제약의 '네가박트정100mg' 등 2품목은 고함량 의약품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됨에 따라 삭감대상 의약품에서 제외됐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추가 선정된 3품목과 삭제 2품목을 포함해 특별한 사유없이 저함량 배수처방이 이뤄질 경우 진료비가 삭감되는 의약품 608품목에 대한 조합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달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관련 의약품에 91개 의약품이 대거 추가되면서 대상 의약품이 607품목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 공개된 대상 목록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이다.
이는 심평원이 지난 달까지 기존 저함량 배수처방 대상 의약품 선정에서 제외됐던 조합을 추가하는 작업을 상당 부분 마무리하면서 향후에는 일부 변동 사항만이 목록에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
삭감대상으로 새롭게 지정된 품목은 삼천당제약 '파바틴정10mg', 환인제약 '리페리돈정0.5mg', '리페리돈정1mg' 등이며 이미 대상에 포함돼 있던 화이자 '젤독스캅셀20mg'는 제품 코드 변경으로 기존 코드가 삭제됐다.
케이엠에스제약 '싸이스펙정250mg', 유영제약 '네가박트정' 등 2품목은 고함량 의약품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됨에 따라 저함량 배수처방·조제 삭감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심평원은 고함량이나 저함량이 생산되지 않는 품목, 고·저함량별 식약청 허가사항이 다른 품목, 산제,시럽제,복합제제품목, 고함량 가격이 저함량 가격 2배 이상인 품목 등은 삭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아울러 심평원은 현재 원외 처방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저함량 배수처방 진료비 조정이 내년 1월부터는 원내·원외의 경구·주사제까지 시행된다는 점에서 생산여부 등의 확인작업을 거쳐 조만간 심평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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