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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증약 최근 경고, 매출영향 없을 것

  • 윤의경
  • 2007-10-24 04:25:49
  • 과거 실명 부작용 경고에도 매출규모 점점 증가해와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3종의 발기부전증 치료제가 청력손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미국 FDA의 최근 경고가 이들 약물의 매출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 증권분석가가 말했다.

모틀리 풀(Motley Fool)에 의하면 2005년 5월 비아그라 투여 후 42명에서 실명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나온 이후에도 비아그라의 매출은 계속 성장했다는 것.

비아그라의 전세계 매출액은 실명 부작용이 보고되기 전인 2004년 약 16.8억불이었는데 2005년 16.4억불, 2006년 16.6억불로 큰 차이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비아그라의 매출이 감소하기는 했으나 이는 실명 부작용 때문이라기보다는 시알리스와 레비트라가 그 즈음 마케팅이 한창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시알리스의 매출을 2004년 5.52억불, 2005년 7.47억불, 2006년 9.71억불로 성장했으며 레비트라는 각각 9천만불, 7천3만불, 8만불의 연간 매출을 기록,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장의 규모는 2004년 약 23억불에서 2006년 27억불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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