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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매출 늘었지만 증가율 주춤

  • 이상철
  • 2007-10-30 16:01:48
  • 지난해 7008억원 매출…증가율 18.6%→2.2% 줄어

건강기능식품이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증가율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30일 발표한 '2006년도 생산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은 337개 업소에서 45개 품목을 생산했으며 총 70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액은 전년도 6856억원 보다 152억원(2.2%)이 늘어났지만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 2005년도에는 전년도 보다 매출액이 1075억원 늘어 18.6%의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액이 많은 품목은 ▲홍삼제품 2469억원 ▲알로에제품 1031억원 ▲영양보충용제품 859억원 ▲글루코사민함유제품 367억원 ▲인삼제품 356억원 등이다. 이들 5개 품목의 매출액 합계는 508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2%를 차지해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일부 품목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상위 10개 업소의 매출액이 6200억원으로 총 매출액의 88.5%에 달했다.

국내업소가 생산한 것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홍삼제품으로 전체 국내 판매액의 35%(2469억원)에 해당했다.

한편 지난해 수출액은 37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52억원 줄었다. 인삼 및 홍삼제품 수출액이 282억원으로 전체 7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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