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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질 향상 위해 공공병상 늘려야"

  • 이상철
  • 2007-11-02 18:00:32
  • 정동영 후보 "건강보험 보장수준 85%까지 높여"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2일 "국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현재 10%에 머무르고 있는 공공병상을 미국이나 일본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인터넷신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대선에서 승리한다면)모든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불안'과 이른바 일자리·노후·주택·부동산 등 '4대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는 "유럽의 의료선진국들은 공공병상 비율이 80%에 이른다"며 "우리나라도 적어도 미국이나 일본 수준 정도인 30%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우리나라 건강보험, 공공의료 서비스는 다른 나라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10년 전에 비해 만족도와 신뢰도도 올라갔다"며 "현재의 보장성 건강보험 급여 수준을 차기 정부에서는 85%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인터넷신문협회 17개 회원사 홈페이지와 검색 포털 을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인터넷신문협회 초청 대선주자 토론회는 이날 정 후보에 이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11월 2주차, 날짜 미확정)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15일, 오후 2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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