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대, 과기부 지정 '우수연구센터' 선정
- 홍대업
- 2007-11-13 1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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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 위해 연구비 연 10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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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센터장 김상건)’가 과학기술부 지정 2007년 우수연구센터(SRC/ERC)로 선정됐다.
서울대 약대는 과기부 주관 2007년 우수연구센터육성사업 약학분야 신규센터 공모에서 본교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신약 발굴을 위해 연간 10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다만, 1차 연도에는 4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
우수연구센터는 과기부가 국내 대학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특정 분야별로 조직, 체계화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 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육성사업이다.
한편 서울대학교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서울대 약대, 서울대 화학부, 덕성여대 약대, 7개 제약사, 11개 해외연구집단과 유기적 연구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센터는 과기부의 목표인 신약 타깃 발굴(discovery)과 이를 활용할 제약사의 초기 참여 및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능케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1.사업목적(센터 설립배경) 서울대학교 ‘대사 및 염증 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는 서울대 약대, 서울대 화학부, 덕성여대 약대, 7개 제약사, 11개 해외연구집단과 유기적 연구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본 센터는 과학기술부의 목표인 신약 타깃 발굴(discovery)과 이를 활용할 제약사의 초기 참여 및 제약사로의 기술이전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능케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가전략 차세대 성장 동력에 포함되는 신약개발은 학문연계 지식기반의 산업분야이다. 인간유전자 지도 완성과 생명과학의 발달로 많은 생체분자가 신약 표적으로 대두되었으며, 일부 글로벌 제약사들은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국내도 FTA 등 외적환경 변화로 인해 신약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체계적인 학문 진흥 및 전문 인력 양성이 요구되고 있다. 본 센터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맞추어 약학 핵심 분야 간 융합 연구를 통하여 국내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신약 연구 및 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약물 타깃을 도출하며, 혁신 신약개발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사업내용(방향) 당뇨병, 간 대사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혈전증 등 대사성 질환은 염증과 연계되며, 만성염증은 직접적으로 심혈관병, 발암 및 전이를 촉진하여 중증 질환을 증가시킨다. 본 센터는 ‘생체 신호/활성 기반’ 및 ‘생체 분자 구조 기반’ 신약 타깃 발굴과 의약화학의 핵심 약학기술을 확립하고, 이를 통하여 확보되는 약물 타깃을 활용하여 생체 신호와 활성변화를 분석, 네트워크 함으로써 ‘대사 및 염증 질환’을 제어하는 약학 기반기술을 구축하고, 약물 타깃의 유효성을 다각적인 실험 모델을 적용하여 검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을 창출하고자 한다. 특히 세포신호 중 GPCR -G단백 신호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는 전략을 세웠다. 현재 임상 약물의 50%는 GPCR 신호계에 근거하고 세계 의약품 시장의 top 20위 중 35%가 GPCR 약물이며, 또한 세계적으로 대사 및 염증질환의 신약후보 타겟 5개 중 3개가 GPCR과 관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GPCR 관련 신약센터는 전무하였고 이런 관점에서 GPCR 관련 신약 센터의 설립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3.센터만의 경쟁력과 장점 및 비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미국 최상위 3개 대학보다 우수한 연구력을 보유(미국 최상위 대학의 연구력을 100으로 볼 때 서울대학교 전체 평균은 74, 약학대학은 168로 월등히 앞선 연구력 확보)하고 있다. 이중 센터 참여 연구진의 최근 5년 연구업적은 논문 558편으로 Nature Review, JCI, JNCI, EMBO J 등 해당 과학 분야 최상위 논문도 18편에 달한다. 또한 최근 허가 신약의 대부분이 서울대 약대 교수 및 동문에 의하여 연구개발 되는 등 서울대 약대 교수진은 국내 신약개발의 중심에 있으며, 본 센터 역시 실제 신약 개발에 성공경험을 가진 최우수 연구진으로 구성된 점이 장점이다. 특히, 센터책임자는 간질환치료제(Pennel)를 신제품으로 개발 성공시킨 바 있다(10년 이상 연매출 100억). 이에 본 센터는 실질적 국내 신약 개발, 기술이전, 해외 라이센싱 아웃에 자신하고 있으며, 본 센터는 세계 최고의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센터에서 창출하는 약물 타깃팅 기술, 도출 타깃 및 후보 약물들은 본 센터와 유기적으로 활동하는 국내 제약사에 우선 기술이전 되어 혁신 신약개발을 진흥하고, 국내 신약연구 및 개발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킬 수 있다. 이는 신약 부문에서 국부창출에 기여할 것이다. 나아가 약학의 각 기술 요소들은 제약, 식품, 재료 산업 전반에 응용되어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로 활용 가능하며, 본 센터의 핵심 약학 분야 간 융합연구를 통하여 학문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결과물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국가 물질정보화 사업으로 파생될 수 있다. 본 센터는 연구 활성화와 바이오벤처 설립 및 육성을 주도하는 국내 제약연구 개발의 허브이자 고급 연구인력 확충의 거점으로서 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다.
<대사 및 염증질환 신약개발 연구센터(서울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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