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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온라인 덤핑판매에 제약사 피해"

  • 한승우
  • 2007-11-22 09:50:33
  • 서울시약-약업협의회 간담회…유한양행 이병만 이사 지적

의약품 온라인 덤핑판매가 제약사에 피해를 입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한양행 이병만 이사는 지난 21일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약업협의회’ 간담회에서 “현재 온라인상의 거래 등으로 제약사가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해결을 위해 제약사와 약사회가 단결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찬휘 회장은 “불법적인 행위가 아닌 이상 완벽한 근절은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다만, 약사회와 제약사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해결을 위해 약사회에서 강력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약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일동제약 한세용 이사는 “일반약 활성화에 좀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제약사에서는 일반약 담당 직원들을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약사회 측에서도 영업사원들의 약국 영업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며 견해를 피력했다.

보령제약 김기창 이사는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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