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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시험 총 264건···중추신경계 최다

  • 최은택
  • 2007-11-23 12:37:05
  • 식약청 주광수 과장 소개···초기보다 후기임상이 대부분

지난해 국내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은 총 264건으로 '중추신경계용약'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임상관리팀 주광수 과장은 23일 데일리팜과 KRPIA가 공동주최한 ‘글로벌 의약품 개발과정에서 한국의 역할’ 국제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국내 임상실태를 소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은 총 264건으로으로, 68건에 불과했던 지난 2002년대비 4배 가량 급증했다.

임상시험 비용도 지난해 외국기업 530억원, 국내기업 264억원을 포함해 794억원 가량을 지출, 같은 기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계됐다.

임상단계별로는 3상 임상이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4상 86건, 1상 48건, 2상 28건, 가교시험 3건 등으로 나타나 제품화 단계의 후기임상이 아직까지는 주류를 이뤘다.

의약품분류별로는 중추신경계용약 19%, 종양용약 15%, 순환계용약 8%, 당뇨병용제 8%, 생물학적제제·비뇨생식기관약 각 6%, 혈압강하제·소화기관계·항생물질제제 각각 5%, 화학요법제·알레르기용약 3%, 호흡기관계·호르몬제 각 2%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국내 임상은 특히 외국기업이 의뢰해 실시한 현황이 급증했는데, 지난해 다국적기업 임상은 168건으로 지난 2002년 35건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어났다.

외국기업이 의뢰한 임상도 중추신경계 28%, 종양용약 21%로 두 계열약물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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