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논술모집 11곳으로 늘어난다...아주대·숙대 신설
- 정흥준
- 2023-11-10 11:27: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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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이화여대 이어 내년에 2개 약대 추가
- 매년 수백대 1 경쟁률 기록하며 대학들도 관심
- 의약학계열서 약대만 확대...의대·치의대는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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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논술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약학대학이 올해 9곳에서 내년에는 11곳으로 늘어난다. 아주대와 숙명여대가 2025학년도 약대 모집에서 논술전형을 신설했다.
논술전형 신설 약대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수시모집에서 이화여대가 처음으로 논술 모집을 받기 시작했다. 5명 모집에 2446명이 지원하며 4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약대 논술전형은 매년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논술 모집을 한 9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224대 1이었다. 성균관대 약대는 580대 1, 동국대는 324대 1의 경쟁률로 수천명의 응시인원이 몰렸다.

두 곳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아주대 약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합산 5등급을 넘어야 한다. 숙명 약대는 수학 포함 3개 합산 4등급을 넘어야 한다.
최종 모집 인원은 내년에 가서 일부 변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확정되는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의약학계열에서는 유일하게 약대만 논술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의대, 치의대, 수의대는 논술 모집 인원이 줄어들고, 한의대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최근 3년 간 모집인원 규모를 살펴봐도 이 같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전국 약대에서 67명을 모집했었는데, 내년에는 90명으로 늘어난다.
반면, 의대는 2022년 128명에서 내년 109명으로 줄어든다. 치의대는 26명에서 24명으로 감소한다.
모집 대학 숫자로 보면 의대는 9곳, 약대는 11곳으로 많다. 치의대는 3곳, 한의대와 수의대는 2곳으로 논술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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