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근무약사 신상신고율 높인다
- 김정주
- 2008-02-05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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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제 배출 대비·회 재정 확보… 오는 4월 시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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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근무약사 신상신고율을 높이기 위한 세부 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4일 서울시약 측에 따르면 약사지도위원회에서 지난 최종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인 ‘근무약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초안을 현재 마련 중에 있으며 이달 중 개최될 상임이사회에서 최종 통과시킬 예정이다.
상임이사회에서 무난하게 통과될 경우, 근무약사 연수는 서울시약의 보충교육 시즌인 오는 4월경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기획된 근무약사 활성화 방안은 ‘약사 업무 수행을 하는 자에 대한 연수를 필히 시킨다’는 것에 근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들의 소속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서울시약은 연수 시 신상신고 카드를 만들어 신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통상 대표약사 신상신고에 비해 근무약사는 신상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울시약은 이들이 납부하게 될 신상신고비를 통해 (구약사회 단위를 포함해) 약사회 재정을 높여 회원 복지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거론되고 있는 세부적인 방안으로는 심평원에서 소트된 명단과 구 단위별 연수 필참 명단을 바탕으로 미필자를 가려내 연수를 독려하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6년제를 앞둔 현 시점에서 근무약사 수준을 한 층 업그레이드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못해왔다”며 “이 같은 근본적인 취지를 바탕으로 근무약사들의 신상신고율을 높여 약국가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울시약의 근무약사 활성화 방안은 단시간제 약사들을 논외로 하더라도 주말 근무약사, 비상근약사 등에 대한 세부 기준 마련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약국가 참여율과 성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울시약의 사업 성과에 따라 각 지역 약사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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