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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프로폭시펜 관련 FDA 소송 제기

  • 이영아
  • 2008-06-20 06:44:40
  • 중독성 및 심장관련 부작용 심각해, 철수 주장

퍼블릭 시티즌이라는 소비자 단체는 ‘다본(Darvon)’과 ‘다보셋(Darvocet)’이라는 상품명으로 팔리고 있는 처방용 진통제의 위험성에 대해 FDA 상대 소송을 19일 제기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2년 전에도 다본과 다보셋의 금지를 청원했었다. 이 단체는 다본과 다보셋은 다른 안전한 진통제에 비해 효과가 약하고 1981이후부터 2천명이상의 사람들이 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퍼블릭 시티즌은 FDA가 6개월내에 자신들의 청원에 대한 처분을 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소송장을 워싱턴 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번에 문제가 되고 있는 물질은 마약성 진통제인 프로폭시펜. 소송에서 퍼블릭 시티즌측의 시드니 볼페박사는 프로폭시펜은 중독성이 있고 심장박동수를 낮추는등 심장관련 부작용을 일으키는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폭시펜은 노년층에게는 진정과 혼미를 일으켜 추락에 의한 골절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볼페박사는 덧붙였다.

영국 정부는 프로폭시펜이 매년 사고와 자살로 인한 수천건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며 2005년 판매를 금지했었다.

미국은 현재까지 프로폭시펜을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2007년 2천2백만 건의 처방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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