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약 ‘페그인트론’ 흑색종 재발 막아
- 이영아
- 2008-07-11 11:17: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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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 임상실험에서 피부암인 흑색종 재발 15%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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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의 C형 간염 치료제 ‘페그인트론(Pegintron)’이 흑색종의 재발을 막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11일 Lancet지에 실렸다.
3상 임상실험에서 연구팀은 피부암인 흑색종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페그인트론을 주사시 4년 후 암이 재발할 확률이 15% 줄어드는 것을 알아냈다.
페그인트론을 투여 받은 환자들중 많은 수가 종양이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에라스무스 의과대학의 알렉산더 에거몬트 박사는 말했다.
지난 3월 미국 FDA 자문 위원회는 페그인트론을 흑색종 치료제로 검토하는 것을 연기했었다. 그리고 자문위원들은 제출된 자료의 설명을 요구했었다.
연구팀은 흑색종 수술을 받은 환자를 반을 나눠 한 그룹은 페그인트론을 투여하고 다른 그룹은 아무 치료도 하지 않았다. 4년 후 페그인트론을 투여한 그룹의 흑색종 재발은 15% 감소했다. 이는 페그인트론이 면역계를 자극해 백혈구의 생산을 촉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페그인트론 투여군과 대조군 사이의 전체적인 생존률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5년간의 연구가 끝날 때쯤 나타날 것이라고 쉐링-푸라우측은 말했다.
페그인트론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피로와 우울감. 환자중 1/3은 페그인트론에 견디지 못하는 투여를 중단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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