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장님, 노타이에 버스타고 출근해요"
- 가인호
- 2008-07-18 12:35: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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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시대 각 제약사 에너지절약 캠페인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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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장님, 노타이에 버스타고 출근합니다”
초고유가 시대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정책이 본격화된 가운데 제약업계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들어 전사적으로 에너지절약 운동을 강조하고 있다 ▲PC 모니터 및 선풍기 퇴실시 오프 ▲냉난방기 가동은 28도이상시 가동 실내온도 5도시 차이유지 ▲이면지 활용, 재생용품 토너사용, 복사최소화 등을 강조하고 있는 것.
동아제약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시행된지 오래됐지만, 최근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회사 차원에서 더욱 직원들을 독려하면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7월 14일부터 8월말까지 노타이출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넥타이에 슈트 차림은 보수적이고 권위적이란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노타이를 통해 냉방기 이용을 줄일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
한미약품 관계자는 “14일부터 노타이 출근을 시작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며 “정부의 에너지절약정책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15일부터 영업부 직원을 제외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실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8월까지 노타이 출근제를 실시하는 가운데, 에어컨 가동시간도 1시간 30분을 줄였다.
또한 계단 걸어다니기 정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전체 건물 에어컨의 30%만 가동시키고 있다.
중외제약은 ‘에너지 절약,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캐피프레이즈로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에 나섰다.
▲출퇴근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및 모니터 전원 끄기 ▲점심시간 소등 ▲회의자료 인쇄 최소화 ▲3층 이하는 걸어다니기 ▲이면지 활용하기 ▲경제속도로 운전하기 ▲수돗물 아껴쓰기 등 사내외 실천방안을 마련한 것.
이 밖에 ▲엘리베이터 홀짝제 운행 ▲본사 옥상 광고판 운영시간 축소 운영 ▲ 절전형 형광등 교체 ▲노타이(No-Tie) 근무 등도 지속 시행키로 했다.
중외제약은 에너지 절약 현수막 및 포스터를 제작해 회사 내에 부착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3월부터 에너지 절약을 포함하여 각종 경비절감, 근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림투게더캠페인'을 만들어 에너지절약 캠페인 및 슬로건 공모을 시행하여 선택된 직원에게 포상제를 실시하여 전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5월부터는 3-3-3따라잡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동참해 컴퓨터 바탕하면에 올려놓고 업무시작 전 후 보면서 에너지절약 생활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
특히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은 대중교통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김재윤 회장도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등 전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이밖에 ▲걸어다니기 ▲웃으면서 인사하기 ▲불필요한 전화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PC끄기 등의 다양한 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각 제약사들이 고유가 시대를 맞아 전사적인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에너지절약 운동은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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