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일반약 '난매·폭리' 약국 약사감시
- 한승우
- 2008-09-04 12:29: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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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도에 협조공문 발송…유통문란 약국 발본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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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지난 2일 대한약사회에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관련 협조 요청' 제하의 공문을 발송하고, 일부 일반약에서 가격차이가 여전히 커 문제가 되고 있다는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복지부는 의약품 유통 시장을 문란하게 한 약국에 대해 약사감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는 점을 밝히며, 약사회 차원의 자체 정화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복지부는 공항과 항만, 해수욕장 인근의 약국가를 의약품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대표지역으로 꼽고 이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해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복지부는 공문에서 "판매자 가격 표시제도는 특성상 약국별 가격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이의 보완책으로 다소비 일반약 가격을 조사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지만, 일부 일반약에서 여전히 가격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부는 "의약품 가격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또, 언론매체 등에서 이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의약품 가격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복지부는 "지나치게 저가로 판매하거나 폭리를 취해 건전한 유통 시장을 문란하게 한 약국에 대해 약사감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각 시·도에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다"며 "약사회에서도 자율적으로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가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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