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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사장 승진...오너 2세 전면배치

  • 손형민
  • 2023-12-14 16:14:37
  • 조규석·최지현 부사장, 1년 만에 사장 승진
  • '공동 창업주' 차남·차녀 조규형·최지선 전무도 부사장 승진

왼쪽부터 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부사장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삼진제약 오너 2세인 조규석(52)·최지현(49)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일선에 전진 배치된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사장에 선임됐다.

삼진제약은 내년 1월 1일부로 조규석 부사장과 최지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부사장과 최 부사장은 사내이사로서 사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보폭을 맞춰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 조 부사장은 경영관리 및 생산 총괄을, 최 부사장은 영업 마케팅 총괄 및 연구개발(R&D)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 부사장은 삼진제약 공동 창업주인 조의환 회장의 장남이고 최 부사장은 삼진제약 공동 창업주 최승주 회장의 장녀다. 이들은 지난 3월 열린 삼진제약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돼 회사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조의환 공동회장 차남 조규형 전무(48)와 최승주 공동회장 차녀 최지선 전무(46)도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동갑내기 조의환, 최승주 회장(82)이 공동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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