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비밀' 인터넷 글 확산…현실왜곡 우려
- 한승우
- 2008-11-13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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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 마진·드링크 무상제공 등 약국영업 현장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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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현재 다음과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포털에는 ‘알면 좋은 정보, 약국의 비밀’ 제하의 글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고슴도치’라는 네티즌이 유통시키고 있는 이 글에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약국 마진율과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옹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글을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좋은 정보 감사하다’, ‘알고는 있지만, 그러면서도 당한다’는 의견을 개진하며 약국 영업 현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글을 작성한 블로거는 약국에서의 무상 드링크 제공은 명백한 불법이며, 약국에서 이를 제공할 때는 ‘박카스’, ‘비타 500’ 등 브랜드 가치가 있는 제품을 요구하라고 주장한다. 이 외의 나머지 제품들의 원가가 100원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
또, 그는 약국에서 지명구매할 때 유리한 품목을 구체적으로 거론하기도 했다. 진통제는 얀센의 타이레놀, 삼진제약의 게보린, 동아제약 암씨롱, 종근당 펜잘을, 감기약은 동아제약 판피린과 CJ의 화이투벤, 비타민제는 경남제약과 고려은단 등 이다.
그는 “대부분의 약사들이 마진이 별로 없어 거론된 이 의약품을 팔기 꺼려한다”며 “소비자들이 이런 약들을 달라고 하면, 일부 약사들은 다른 약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약사들은 광고비 이유를 들어 브랜드 의약품이 비싸다고 하지만 속지말아야 한다”며 “특히, 슈퍼나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야 가격이 내려간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 '감사해요'는 "약국이 마진을 남기기 위해 소비자가 잘 모르는 브랜드의 약을 파는 것은 이미 오래된 관행"이라며 "약을 사는 입장에서도 알고도 당하고 있고, 아는 브랜드로 바꿔달라고 하면 노골적으로 기분 나쁜 태도를 보이는 약사도 많다"고 비판했다.
또다른 네티즌 '수니'도 "일반의약품을 살 때 듣보보도 못한 약 많이 권해주더라"며 "앞으로는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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