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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유재라봉사상'에 김태희 숙대 교수

  • 가인호
  • 2008-11-14 15:14:35
  • 요약
  • 제11회 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1월 1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7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11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배호 이사장은 김태희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김태희 교수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1회 졸업 후 41년간 교직에 봉직하면서 한국생약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정년퇴직 후에도 지역사회 및 호스피스 봉사자로 죽음을 앞둔 암 말기환자를 위해 봉사의 삶을 살았다"며 "특히 지진 해일로 피해가 많은 해외지역에 다년간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등 후학들에게 섬기고 봉사하는 지도자상을 구현하는 역량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태희 교수는 “ 앞으로도 전국에서 활동하는 사제지간과 후배가 되는 동문들의 발전을 위해 맏언니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며 “ 특히 해외의료선교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사명을 가지고 계속 해 나갈 것이며, 또 호스피스 봉사자로도 사회봉사활동에 전력할 것이다.”고 말해 평생을 바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올해로 11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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