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카드 왜 안받나" 동네약국 불만 가중
- 한승우
- 2008-12-02 12:47:43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약국가, 14일 리베이트 처벌법 부담…카드결제 요구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동네약국 사이에서 도매업체들의 원활한 카드결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의약품 리베이트를 받은 약사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되는 것과 관련 현금결제에 따른 %이득, 이른바 백마진이 리베이트로 오인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것.
또 백마진 이득을 누리는 문전약국들이 현금결제를 선호하는 것과는 달리 소형 동네약국에서는 탄력적인 경영을 위해서라도 카드결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그동안 도매업체들의 카드결제 회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동네약국들 사이에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실제 광주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L약사는 "의약품 결제시 도매업체에서 카드 수수료가 높다는 이유로 결제를 회피하고 있지만 문제가 많다고 본다"며 "특히 소형약국에서는 카드결제 회피에 따른 불편함이 많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소형약국에서는 카드사용을 활성화 해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을 활용하고 싶지만 결제자체를 회피하는 곳이 많아 애를 먹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서울에서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H약사는 "얼마되지 않는 백마진을 내 의지와 관계없이 받게 되는 것이 다소 찜찜하다"며 "차라리 카드결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매업계에서는 시류에따라 카드결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지만 카드수수료가 부담돼 망설이는 상황이다.
OTC 종합도매 한 임원은 "약품대금 결제에 따른 혜택이 불법리베이트로 규정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중 하나로 카드결제를 택할수도 있지만 수수료가 만만찮아 부담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약국에 제공하는 마진이 고스란히 카드수수료(2.9%)로 넘어가면 좋지만 마진에 수수료가 플러스 알파가 될 경우 도매 수익구조상 이를 감당할 업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약사 리베이트 처벌법이 대형 문전약국의 백마진 근절 또는 양성화 분위기와 동네약국의 카드사용 활성화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메가타운약국 "연내 40곳까지 확장"…주변 약국 긴장
- 2안국약품 부사장 자리 다시 채웠다…‘영업통’ 강덕영 특별승진
- 31200억 릭시아나, 약국 넘어 도매까지 공급난 확산
- 420조 실손보험, 86% 병의원 쏠림…약국은 0.7% 불과
- 5[특별기고] 밤낮없는 병원 약제서비스, 합당한 보상 필수
- 6삼익제약, '딤플형 생분해성 미립구' 제조기술 특허 확보
- 7"앞장서 끝까지 싸우겠다"…권영희 회장, 9만 약사 결집 호소
- 8신약 성과에 K-뷰티 가세…제약바이오 상반기 수출 호조
- 9대원제약 대원헬스, 먹고 바르는 'PDRN 듀얼 패키지' 출시
- 10보건의료신기술 '규제특례 강화·전담 심의위 신설' 입법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