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권진태 공보의
- 천승현
- 2008-12-04 10:41: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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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부외과 의사 이야기로 수상…금상에 박종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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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제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권진태(32) 공보의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북 고령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권진태 공보의는 흉부외과 의사로 겪었던 번민을 그린 ‘미로 속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다’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애병원 산부인과 박종두씨가 기형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이를 낳으려는 산모의 태도에 의사의 본분을 되돌아 보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그녀의 사랑하는 아이’로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반복되는 출근길에서 문득 한 자리에서만 안주하며 살아가는 금개구리의 모습을 떠올리며 의사로서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는 ‘금개구리의 출근’의 박기현 원장이 선정됐다.
미래로 21병원 정인호씨와 전남 영암군 금정면 보건지소의 조용수씨가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162편이 출품됐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조한숙)에서 심사를 맡았다.
시상식은 4일 보령제약 17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됐다. 대상수상자는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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