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면대 검찰고발 내년 상반기 집중
- 한승우
- 2008-12-13 0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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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초 검찰업무 폭주 고려…업무 효율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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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약사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면대약국 척결 사업 결과가 속속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는 정황이 확실한 면대약국에 대해 내년 2월과 3월경 검찰고발에 나설 방침이다.
오는 14일부터 면대척결법이 본격 시행되지만, 연말과 연초 검찰 업무가 폭주하는 것 등을 고려해 2월과 3월경에 고발에 나서겠다는 것.
특히, 연초 공직자들의 인사이동이 빈번히 일어난다는 점을 감안, 면대약국 담당자가 내정될 때까지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남은 기간동안 전국에서 집계된 면대의심 약국에 대한 정밀 심사과정을 거쳐, 정황이 확실한 면대약국을 추려 검찰 고발을 하게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14일 직후 검찰고발을 강행하면 연말과 연초를 거치면서 면대척결 이슈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미리 고발을 했다가 담당 검사가 교체되는 경우의 수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내년 검찰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3월경에 집중해 근거를 갖춰 고발할 예정"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증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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