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공간, 범죄발생 줄이고 주의력 높여
- 이영아
- 2009-02-16 0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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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가까이 사는 노인들, 수명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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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은 더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13일 시카고에서 열린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학회에서 발표됐다.
나무가 많은 거리는 비록 가난한 지역이라도 범죄발생률이 낮고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일리노이 대학교의 프란시스 쿠오 박사팀은 나무와 공원의 영향을 조사한 연구결과들을 재검토했다.
그 결과 나무가 많은 환경에 사는 사람은 행복한 유대관계를 더 많이 가지며 검사 성적도 더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에서 걸을 수 있는 거리에 공원 또는 녹지 공간이 있는 노인의 경우 더 오래 산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특히 범죄와 녹지공간 간의 연관성은 더 뚜렷했는데 나무가 많을 수록 범죄는 더 줄어들었다.
쿠오 박사는 자연에 가까이 가기 어려운 사람의 경우 인지 능력 및 집중력이 상대적으로 더 낮았다고 말했다.
한 예로 주의력 결핍인 소아가 녹지공간이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한 이후 행동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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