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근로자 보험진료비 청구 가능
- 허현아
- 2009-03-0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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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그린닥터스 개성의원에 요양기관 기호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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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성공단 근로자들도 진료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개성공업지구에서 남측 근로자들의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그린닥터스 개성의원’에 요양기관 기호를 부여, 심평원에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닥터스 개성의원’은 그동안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됐으나 최근 다양해지는 의료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법인 부설기관으로 전환하면서 요양기관으로 신청한 것.
현재 개성공단 내에는 남측 근로자 약 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의사 3명(비상근 2인 포함)이 의료서비스를 제공, 1일 평균 20~30여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향후 개성의원에 대해서는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취지를 감안해 심사청구와 관련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개성공단 내 근로자의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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