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위기설 유포후 헐값에 사는 업체 있다"
- 이현주
- 2009-03-26 0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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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직원 익명 제보…도매협회, 대응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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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도매상이 서울 몇 개 도매상의 위기설을 유포해 헐 값에 인수하려는 전략을 펴고있다."
이는 20년간 도매업계에 몸담았다고 밝힌 한 직원이 익명으로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에게 제보한 내용 중 일부다.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최근 K도매가 몇몇 도매상의 위기설을 퍼뜨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K사는 서울의 일부 업체들에 대해 인수설을 유포하고 위기상황을 초래해 헐 값에 인수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또 만약 이 전략이 실패할 경우 좋은 조건을 내걸어 도매를 인수하겠다고 말한 후 MOU를 체결한 다음에는 여러 이유를 들어 가격을 내리고 최후에는 업계의 치부인 백마진 자료를 무기삼아 업체를 파산시킨 후 회사를 인수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의 업체를 먹잇감으로 삼고 있다고 말해 도매업계를 경악시키고 있다.
이 제보자는 "자신의 회사도 유사한 상황에 의해 피해를 입고 결국 파산하게 됐다"며 "이런 외국계 회사가 오랜 전통의 도매업계를 우습게 만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해당 도매측은 "음해성 제보"라며 "타 도매와 이간질 시키려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인수를 진행하는데 직원들에게 까지 말을 전하겠냐"며 "문건을 확인했는데 석연찮은 구석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중인 인수합병건도 없다고 덧붙였다.
도협 이한우 회장은 인수합병간의 불합리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보한 것 같다"며 "제보 내용처럼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도록 회원사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인수과정의 불합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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