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돼지인플루엔자 의심환자 3건 신고
- 박철민
- 2009-04-28 09: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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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1명 정밀검사…2명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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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가 국내에도 3건이 신고돼 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고,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의심환자 3건 중 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명은 음성으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의심환자 3명 모두에게 인후도말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격리 및 항바이러스제 투약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 인플루엔자 대유행 단계를 세계보건기구(WHO)가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정부는 국가재난단계 조정을 위한 '위기평가위원회'(의장 :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관)를 개최한다.
인플루엔자 대유행 4단계는 지역사회 유행을 지속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사람간 감염을 일으키는 동물 또는 사람-동물 재배열 바이러스가 확인된 상태이다.
이번 위기평가회의에는 대유행 발생 상황의 심각성 및 시급성, 확대 가능성 등의 총체적인 위기상황을 분석·평가한 후, 국내 위기 경보수준의 '국가재난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 27일 돼지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 및 관리지침을 제작해 16개 시도, 13개 국립검역소, 의사협회와 병원협회 등에 배포했다.
복지부 전재희 장관은 28일 정오에 인천국제공항 검역관실가 출국장을 찾아 검역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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