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매점매석하는 약국·도매 약사감시
- 박동준
- 2009-05-06 0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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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업체 '싹쓸이' 제보…"허위광고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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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돼지 인플루엔자(SI) 확산 우려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한국로슈의 ' 타미플루'를 매점매석하는 약국과 도매업체 등에 대한 약사감시에 나설 예정이다.
5일 식약청은 약사회 및 제약·도매협회에 전달한 공문을 통해 "멕시코,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관련해 일부 약국 및 도매업체에서 타미플루를 매점·매석을 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2차 감염이 확인되는 등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민적 위기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사례를 차단하겠다는 것이 식약청의 의도이다.
이에 식약청은 각 지방청 및 자치단체에 약사감시 과정에서 해당 사항을 함께 점검해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청은 "각 지방청 및 시·도에서는 약사감시를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며 "각 협회에서는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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