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범죄, 이제 약국이 막는다"
- 박동준
- 2009-05-11 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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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경찰청과 아동안전지킴이집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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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경찰청과 아동안전지킴이집 협약식을 갖고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약국이 위급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의 보호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통계청과 경찰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사건, 사고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높은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와 경찰청은 약국과 지역경찰이 연락처 교환 등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범죄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 동안 경찰청은 편의점 등과도 안전지킴이 협약을 맺은 바 있지만 높은 접근성과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고 있는 약국의 참여로 위급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에 대한 보호조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기간행물 등을 통해 약국에 아동안전지킴이집 관련 정보전달과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청은 아동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약국에 대해 필요한 자료제공과 함께 순찰 및 직원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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