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7월부터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 허현아
- 2009-05-12 10:17: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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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간 동일 의료기관서 외래투석 환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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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의료기관 혈액투석 서비스의에 대한 질 평가가 시작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달 28일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세부계획을 마련, 오는 7월부터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혈액투석 환자의 지속적 증가 등으로 지난해 혈액투석 진료비(의료급여 포함)가 연간 1조 425억원에 달하는데다 심질환, 감염, 혈관질환 등으로 혈액 투석환자의 사망률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심평원은 따라서 2009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동일 의료기관 외래에서 지속적으로 혈액투석을 실시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내용은 구조 면에서 인력, 장비, 시설과 관련된 분야로 ▲간호사 1인당 평균 투석횟수 ▲B형 간염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 대수 충족율이 포함된다.
또 혈액투석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 부문에서는 ▲혈액투석적절도 검사 및 정기검시 실시주기 충족률 등이 주요 지표로 고려된다.
심평원은 이와관련 5개 권역별로 요양기관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5월에는 평가 계획에 대한 1차 설명회를, 9월에는 평가조사표 작성방법에 대한 2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평가 완료 시점에서는 평가결과와 벤치마킹 자료를 요양기관에 제공해 요양기관이 자율적으로 혈액투석 진료의 활동에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의료기관은 총 645곳으로, 종합전문병원 44곳, 종합병원 180곳, 병원(요양병원 포함) 104곳, 의원 317곳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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