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호르몬' 때문, 남성보다 면역력 강해
- 이영아
- 2009-05-13 08:44: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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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에스트로겐' 신체 침입에 대항하는 능력 증강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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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여성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지에 실렸다.
캐나다 맥길 대학 연구팀은 여성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보다 더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여성의 성 호르몬인 오에스트로겐(oestrogen)이 세균 및 다른 침염자를 공격하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caspase-12라고 불리는 효소에 주목. 이 효소가 신체의 세균 및 질병에 대항하는 염증 반응을 차단해 감염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을 알아냈다.
따라서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이 효소를 만드는 쥐를 만들었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된 쥐 가운데 숫컷의 경우는 예상대로 감염에 취약했지만 암컷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이는 암컷 쥐의 오에스트로겐이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연구 결과를 인간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면역력 증강 약물의 개발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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