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평가 경쟁, 환자권리는 실종"
- 허현아
- 2009-05-20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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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노조, 25일 여야 국회의원과 정책토론회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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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미국 의료기관 평가(JCI) 인증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 JCI 인증 시스템과 한국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도서관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3당 국회의원과 공동을 ‘JCI 미국평가 인증 추진을 둘러싼 쟁점과 한국 의료기관평가제도의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계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허용과 맞물려 일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미국 의료기관평가(JCI) 인증 열풍이 불고 있는데다, 병협차원에서 미국 JCI협회와 MOU를 통해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등 JCI 인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와 관련 “국내 의료기관 평가제도 3주기를 맞는 시점에서 난립한 평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JCI 인증 추진에 대한 입장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더불어 "1년 가까이 진행되는 평가에 환자 권리는 실종되고 있다"며 “토론회 이후 중집회의와 JCI 대책회의를 통해 JCI 인증 추진에 대한 노조의 입장을 정하고 의료기관평가제도 개선 투쟁방향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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