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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재고약 다이어트 약국경비 15% 절감

  • 김정주
  • 2009-05-30 10:27:37
  • 청구 프로그램 활용으로 조제약 관리하면 통계·예측 가능

불용재고약(자료사진).
불경기 약국 매출이 들쭉날쭉 하고 종소세 납부 등으로 약사들의 주머니가 줄어들어 새로운 경영·판매기법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정작 새는 돈을 쉽게 막는 방법은 지척에 있다.

바로 약국 처방약 재고 다이어트가 그것.

부산지역 최창욱 약사는 약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구 프로그램을 이용해 평상시 약간의 주의만 기울여도 재고 다이어트로 15%의 약국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 약사가 말하는 약국 재고 다이어트 기본원칙을 소개한다.

◆청구 프로그램 통한 의약품 입고장 작성 생활화= 의약품을 사입할 때 장부 사인과 거래명세서 보관 등으로 의약품 입고 증빙을 보관하는 것이 약국의 일반적 관행이다.

그러나 PM2000 등 약국 청구 프로그램 내 탑재된 사이버 입고장 기능을 활용하면 증빙, 통계, 산출, 분석 등을 손쉽게 확장 활용할 수 있어 좋다.

때문에 재고 다이어트에서 이 방법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사항이다.

주변 약국에 급할때 빌려주거나 받은 거래 내역도 반드시 확인, 기록해야 한다.

◆최소 월 1회 실제-기록 상 재고차 확인= 아무리 꼼꼼히 의약품 입고를 기록, 저장한다고 해도 오프라인 상 실제 재고와 반드시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재고관리로 경비 절감 효과를 본다는 약국들은 하나같이 빠르면 주 1회에서 최소 월 1회는 반드시 온라인상 재고와 실제 오프라인 재고 차를 확인, 맞추는 작업을 빼먹지 않는다.

기한은 자신의 약국 규모에 맞게 정하되 최소 월 1회 규정을 지키면 여러모로 좋다. 최 약사는 "재고를 맞추다 보면 유통기한 체크도 하게 되고 그에 따른 각종 감사에도 대비하고 적정재고 산출에도 좋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약품별 프로그램 검색으로 기간별 사용량 산출해야= 재고는 유통기한 초과 불용재고, 악성재고, 필수재고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필수재고는 약국에서 적정으로 보유가 필요한 의약품으로 제품별 회전 주기에 알맞게 사용량을 파악, 적정재고를 산출할 수 있다.

최 약사는 "적정 재고량 이외의 의약품은 즉시 반품해 잔고 결제독촉 부담을 덜어야 한다"면서 "6개월 내 처방이 나오지 않는다면 즉시 정리, 처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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