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팜·부산약품 부도…거래병원 경영난 원인
- 이현주
- 2009-06-08 1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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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자금회수 과정서 자금압박 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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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매의 부도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일 1차부도가 났던 광주 소재 웰빙팜과 부산에 위치한 부산약품이 8일 결국 최종부도 처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웰빙팜은 주거래 은행에 도래한 어음을 막지못해 8일 최종부도에 이르렀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부도난 경기도 S병원 여파로 경영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대표자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또 부도규모는 10억대로 추산되며 재고약은 이미 거래 제약사들에 반출한 상태다.
제약사 채권단 관계자는 "S병원 부도 이후로 제약사들이 모두 웰빙팜을 견제했었다"며 "부도나기 전 대표자가 자진정리 의사를 밝혀 재고약도 회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약품 역시 주거래 은행인 P은행에 도래한 2억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됐다.
부산약품측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하는 상태며 재고약 불출은 내주경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약품 대표자는 S제약 출신에 H약품에서도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자금을 융통하러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여의치 않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도 규모는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월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업체로 30~40억원대 피해가 예상된다.
지난 4월에도 한차례 1차부도를 냈던 터라 제약사들의 견제가 만만찮았지만 이미 발생한 잔고에 대해서는 속수무책이라는 것.
부산약품 부도원인은 타 지역 병원건립 선투자와 거래 병원과의 약품 대금회수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약사 여신팀 관계자는 "부산약품 측에서 포기의사를 밝혀온데다 주거래은행에서도 최종부도를 확인했다"며 "내일 재고약 불출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에만 약산약품, 행림약품, 성진약품, 웰빙팜, 부산약품 등 5개 업체가 도산했으며, 천안약품을 시작으로 부산약품까지 총 15곳이 부도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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