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방살이 '아반디아' 영업망 재정비
- 최은택
- 2009-06-09 12: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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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K, 'RECORD' 임상 힘입어 검토…영업 공세 전환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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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가 ‘아반디아’ 독자 영업망 재정비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성 이슈 후 영업조직이 해체되고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와 겹방살이를 한 지 1년여 만이다.
9일 GSK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아반디아’ 마케팅, 영업을 수세적인 방식에서 공세적으로 전환한다.
GSK는 2007년 5월 니센박사가 NEJM에 게재한 논문으로 인해 제기된 안전성 논란 때문에 '아웃바운드형' 마케팅, 영업을 사실상 중단하고 현상 유지에만 머물러왔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 RECORD’ 임상에서 CV 이벤트 논란에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다.
5년 이상 진행된 장기간 연구결과 ‘아반디아’가 설포닐우레아나 메트포민과 비교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입원 또는 전체 사망률이 비열등하다는 게 입증된 것이다.
GSK는 이에 따라 RECORD 임상결과를 의사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CV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면서 동시해 당뇨병 치료에서 ‘아반디아’가 갖고 있는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 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ADOPT 임상결과를 재환기시키는 작업과 병행된다. GSK는 이 임상이야 말로 당뇨병치료의 중요한 획을 그은 중요한 임상이었다고 자평한다.
ADOPT 임상에서 ‘아반디아’는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민에 비해 5년 가량 지속적으로 혈당조절 효과가 우수함을 입증했다.
이 임상은 당뇨치료에 있어서 지속적인 혈당조절의 중요성과 조기병용 치료 필요성을 시사해준다고 GSK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처럼 공세적인 전략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영업망 재건은 필수적이다.
실제로 GSK 본사는 RECORD 임상에 힘입어 독자 영업망 재구축 방침을 한국법인에 전달했고, 기성욱 부사장 등을 주축으로 한 지휘라인이 이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K 관계자 또한 “안전성 이슈와 상관없이 GSK는 아반디아를 중요한 품목으로 인식해왔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해 영업망 신속 복구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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