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호별방문 목표…1초 휴식도 없다"
- 영상뉴스팀
- 2009-11-18 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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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취재]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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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별방문으로 개국약사 표심 1만표를 잡아라’.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찬휘 후보의 필승구호입니다.
이에 대한 실천전략으로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하루 200여곳의 약국을 방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조찬휘 후보.
우선 조찬휘 후보의 호별방문 동선을 살펴보면, 오전 9시까지 당해 방문지역 약사회 집결 이후 20분 간 전략 회의를 끝내면 저녁 8시까지 약국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실천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약국당 평균할애 시간은 30초에서 1분. 짧은 시간 동안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바로 실천공약에 대한 명쾌한 설명.
조찬휘 후보: “국회·공단·카드회사를 찾아가서라도 카드수수료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믿고 뽑아 주십시요.”
예고 없는 호별방문이라 조찬휘 후보를 맞는 개국약사들은 쑥스러움과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지만 밝은 표정과 정제된 목소리로 공약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면 약사들의 얼굴은 어느새 관심과 몰입의 표정이 역력합니다.
조찬휘 후보 자체에 대한 믿음과 공약에 희망을 걸겠다는 개국약사들은 때론 조 후보와 악수를 권하며 때론 정이 담긴 음료수를 건네며 지지를 약속합니다.
양천구 관내 개국약사: “열심히 뛰어주시고, 당선되시면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달리는 차안에서도 잠깐 동안의 휴식은 없습니다. 각 지역별 선거판세에 대한 보고와 분석을 전화로 진두지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차에서 내리면 약국을 향해 잰걸음을 재촉하고 또 재촉합니다. 이는 바로 한 약국이라도 더 방문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조 후보의 의지표출.
이렇듯 하루 200곳의 호별방문을 체력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한 조찬휘 후보만의 숨은 무기는 바로 ‘워킹화’.
지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도 이 워킹화를 신고 호별방문을 강행해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말하는 조 후보에게 이 워킹화는 미덥고 든든한 친구입니다.
조찬휘 후보: “이 신발을 신고 지난번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운동을 뛰었습니다. 제게는 아주 뜻깊은 신발이죠. 이번 대약 선거에서도 이 신발을 신고 열심히 뛰어서 꼭 당선되겠습니다.”
1일 200여 약국 방문 계획이 마무리되는 늦은 오후, 목표치 달성에 긴장이 풀릴 법도 하지만 그야말로 고지가 저긴데 예서 멈출 순 없습니다.
조찬휘 후보: “하루 200곳의 약국방문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 저지라는 대실천공약외에 카드수수료 인하와 불용재고약 반품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조찬휘 후보의 결연된 의지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을지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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