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박스루킨-15 적응증 림프종으로 확대
- 황병우
- 2025-09-18 13:53: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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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종양에서 림프종으로 적응증 확대…수요·판로 확장 기대
- 박셀바이오,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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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허가로 박스루킨-15의 적응증은 기존 반려견 유선종양에서 림프종으로 확대됐다.
박스루킨-15의 반려견 림프종 대상 병용 투여 임상시험 결과는 지난 5월 30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Veterinary Science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투여 12주 후 전체반응률(ORR)은 박스루킨-15 병용군 77.8%로, 대조군 57.9% 대비 높았다.
질병조절률(DCR) 역시 83.3%로 대조군(69.4%)보다 우수했다. 종양학적 데이터에서도 TK-1, LDH, β2-마이크로글로불린 등 핵심 바이오마커가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해 안전성도 확인됐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많은 반려동물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인체용 항암제를 전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낮은 효과와 부작용 우려가 상존한다"며 "박스루킨-15는 NK(자연살해) 세포 등 자가면역을 활성화하는 사이토카인 기반 면역보조치료제로, 기존 화학치료제와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다. 유선종양과 림프종 반려견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반려견 유선종양 면역보조제로 판매 중인 박스루킨-15는 이번에 림프종 항암치료의 면역보조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수요와 판로 창출이 예상된다.
현재 박스루킨-15 시술이 가능한 국내 동물 병원은 국내 주요 대학교 동물병원 등 거점 동물병원 중심으로 100여 개에 달하며, 점차 그 수가 확대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반려견 림프종 항암 치료의 면역보조치료제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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