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후보 3인 "당선 확신…유권자 믿는다"
- 영상뉴스팀
- 2009-12-07 0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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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휘·김구·구본호, "최선 다했다" 마지막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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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 D-4일을 앞둔 현재 조찬휘·김구·구본호 3명의 후보들이 당선을 확신하며 막판선거 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먼저 조찬휘 후보는 “1년 전부터 치밀한 출마계획을 구상 이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이번 선거운동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당선을 자신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조찬휘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진인사대천명의 마음가짐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처음부터 당선을 확신하고 준비 해왔기 때문에 박빙의 상황이지만 당선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김구·구본호 후보 역시 당선에 대한 강한 자심감과 패기를 보이기는 마찬가지.
김구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선을)확신합니다. 전국의 약국을 돌면서 안정을 바라는 많은 회원들의 마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구본호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네. 당선될 것입니다. 확신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3명의 후보 모두는 ‘시간’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바로 짧은 선거기간으로 말미암아 전국 6만 약사회원 모두 만나보고 그들의 고충을 충분히 교감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의 표출.
조찬휘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대한 많은 약국을 호별방문한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모든 회원분들을 만나뵙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김구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현직 회장으로서 회무를 보면서 선거에 임해야 했기 때문에 타 후보들에 비해 선거운동의 시간이 짧았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회원들을 만나 약사회가 갖고 있는 현안들을 충분히 설명할 기회가 적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구본호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선거기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일주일만 더 시간이 있었어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선거운동 중의 역경에 대해서는 각 후보마다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조찬휘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6만 회원의 약권 신장을 위해 장애물을 넘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선거운동에 임해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 왔습니다.”
김구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비난을 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봅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시정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본호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구본호 후보에게 표를 찍으면 사표가 될 것이다’ 등의 유언비어가 많이 회자됐습니다. 이런 유언비어 때문에 굉장히 곤란했습니다.”
특히 3명의 후보들은 강한약사회로 거듭남은 물론 자신이 가진 모든 인적네트워크를 가동해 기재부가 추진 중인 일반인약국 개설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찬휘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유권자 여러분, 일반인 약국 개설과 약 슈퍼 판매 문제는 강한약사회만이 결사 저지할 수 있습니다. 힘을 한곳으로 모아 주십시오. 강한 약사회를 만들어서 이 모든 문제를 저지하겠습니다.”
김구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약 슈퍼 판매와 일반인 약국 개설 문제는 제가 15년 간 대관업무를 담당해 왔고, 정치적 인맥이 확실하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구본호 후보(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정말 야성을 갖춘 약사회와 회원들이 사랑할 수 있는 약사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 이번 기회에 새로운 약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동참해 주십시오.”
아울러 우편투표를 마친 일선 약사들은 이번 선거에서 만큼은 동문을 떠나 정책과 공약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에 ‘소신투표’했다는 반응과 진정성을 갖추고 강한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후보가 당선되길 바란다는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고경희 약사(서초구 세진약국): “동문회에서도 여럿이 약국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지만 소신투표했습니다.”
김길춘 약사(동작구 동의당약국):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그리고 당선인은 강력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약사회를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직선제 이후 가장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제36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은 과연 어떤 후보를 택할지 이제 활시위는 당겨졌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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