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약 복용 여성, 유방암 위험 감소해
- 이영아
- 2009-12-11 09: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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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에서 나타나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을 복용하는 여성은 침윤성 유방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10일 산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발표됐다.
LA 생물의학 연구소 로완 첼보우스키 박사는 15만명의 여성에 대한 자료를 분석. ‘포사맥스(Fosamax)'를 복용하는 여성의 경우 침윤성 유방암 발생 위험이 32% 더 낮은 것을 알아냈다.
포사맥스의 성분은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로는 로슈의 ‘보니바(Boniva)'와 P&G의 ’악토넬(Actonel)‘등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매년 3천만건의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이 처방되고 있다. 첼보우스키 박사는 골다공증 치료제가 골다공증과 유방암을 모두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이 종양으로의 혈액과 영양분 흐름을 감소시키고 면역 세포를 촉진시켜 이와 같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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