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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팜 '대한민국 No.1 약국체인' 도약 다짐

  • 김정주
  • 2010-01-07 09:11:13
  • 4일 시무식서 신년계획 발표

약국체인 메디팜㈜(대표이사 조성환)이 지난 4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대한민국 NO.1 약국체인'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메디팜은 2010년을 체인약국의 새로운 도약의 시기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회원 혜택강화를 목표에 두고 아래의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PB 제품 강화와 브랜드 육성 = 메디팜 PB의 적극적인 개발과 약국 관리 인력배치를 통해 PB 매출을 2009년 대비 100%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인 전용제품 1호인 한방감기약 ‘감패탕’의 효능효과를 강화한 ‘감패탕F’의 출시를 시작으로 기타식물효소 ’바소원’ 의 리뉴얼 제품 및 신제품 3~4가지 등 차별화된 제품 도입을 통해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체인 회원 혜택 및 서비스 품질 강화 = 지역 모임(월례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체인 정회원에게는 학술적인 정보 및 약국 컨설팅 정보를 제공하여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디테일 및 약국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체인 회원의 고충 및 필요 사항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 온라인 서비스 강화 = 체인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메디팜샵’ 내의 물품의 종류를 다양화하여 약국소모품 및 의약외품 등 다양한 업체의 물품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최저가 쇼핑몰인 ‘케어몰’과 업무제휴를 통해 약국 제품 이외의 생활 필수품 및 홈쇼핑 상품들도 메디팜샵을 통해 최저가로 구매 가능하도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 교육 사업의 집중화 및 다양화 = 24년간 약국 경영 교육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메디팜 학술강의’의 강화를 위해 지역별 강사제를 도입과 커리큘럼의 변화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에서 양질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약국 세무교육, 법률교육을 비롯해 약국 직원들과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약국 경영 기초강좌 및 전산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개최되었던 학술세미나 등의 확대를 통해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2010년에는 해외 사업부를 신설하여 약국 컨설팅 및 경영 노하우의 수출을 위해 해외 진출 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

그간 메디팜은 2004년 자체 브랜드를 대표로 내세워 전용 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한 이래, 2009년까지 25여 개의 PB 제품을 론칭했다. 메디팜 PB는 기존 제품에 브랜드만 바꾼 제품이 아닌, 체인회원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 약사들이 제품 개발과정에 직접 동참, 해마다 20% 이상의 성장을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특히 2009년에는 전년대비 3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여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된 2009 한국임상양병약학회 학술세미나는 메디팜 학술강의와 월례회 및 현장에서 경험한 학술정보와 임상치험례 발표를 통해 회원 약사들이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디팜은 1978년 양병학 이론을 정립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31년 간 다양한 연구성과를 집약하고 양병학의 기본원리에 대한 설명과 조원기 사상론 및 육상론에 이르기까지 임상약학 정보가 포함돼 있는 '양병학(兩病學)'을 출간함으로써 2009년은 학문적인 성과를 이룬 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시 최고의 시청률(48.6% TNS미디어조사 2009.10.11)을 기록한 드라마인 KBS 주말연속극 ‘솔약국집아들들’을 협찬한 바 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메디팜과 조아제약은 지난 12월 31일 본사가 위치한 문래동 부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의 가정을 방문해 총 3000장의 연탄을 임직원이 함께 배달하는 '사랑 나눔 종무식'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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