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인도출신 CEO 영입 '화제'
- 영상뉴스팀
- 2010-01-29 06:20: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V.S 람 삼일제약 사장 "세계 일류 제약사 만들 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삼일제약이 외국계 전문경영인 V.S 람(VILLUR SUNDARARAJAN RAM)을 사장으로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을 경영사령탑으로 영입한 사례는 이번 삼일제약 인사가 처음이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
지난 4일부터 삼일제약 신임 사장직을 맡게 된 람 사장은 인도 출신으로 기업 전략마케팅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시안 페인트사(Asian Paints co.)에서 35년 간 인사·재무·대관업무를 총괄 지휘한 람 사장은 취임 인터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향후 삼일제약을 초일류 제약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V.S. 람(삼일제약 사장): “나는 삼일제약이 변화하는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이 순간을 기다려 왔다. 우리는 변화의 중심이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신념부터 바꿔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것을 이룬다면 우리는 이루고자 하는 일에 대한 어떠한 장애라도 극복할 것이며, 정상에 설 것이다.”
하지만 인도계 전문경영인이라는 람 사장의 위상과 역량 못지않게 넘어야 할 산도 커 보입니다.
바로 전무한 제약회사 근무경력과 언어장벽에 따른 직원 간 의사소통 그리고 한국기업의 조직문화 적응 등이 그것입니다.
삼일제약 관계자: “뭐, 아무래도 언어가 다르다보니까 거기에 따른 어려가지 난관이 있을 수 있겠죠. 물론 문화적인 다양한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겠고….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람 사장 영입으로)앞으로 회사가 더 발전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외국인을 경영사령탑에 영입한 삼일제약이 향후 어떤 전략과 전술로 괄목한 성과와 발전을 이룰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2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3[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 4자사주 18%, 3세 지분 4%…현대약품의 다음 수는?
- 5입덧치료제 5종 동등성 재평가 완료…판매 리스크 해소
- 6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부회장 승진…경영권 승계 속도
- 7종근당, 200억 '듀비에 시리즈' 강화...브랜드 확장 가속
- 8공직약사 수당 인상됐지만...현장에선 "아직도 배고프다"
- 9잘 나가는 P-CAB 신약...온코닉, 매출 목표 2배 상향 조정
- 10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