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급 신설…3월 주총서 확정
- 이석준
- 2024-02-15 0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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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사장 2명, 부사장 6명 포진
- 글로벌 사업 확대 따른 선제적 조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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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총회소집공고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오는 3월 주총에서 회장과 부회장 직위를 신설한다. 유한양행에서 회장직에 올랐던 인물은 창업주 유일한 회장과 연만희 전 고문 뿐이다.
유한양행은 사장 2명, 부사장 6명을 두고 있다.
사장은 조욱제(69) 대표이사와 김열홍(65) 총괄 R&D 사장이다. 부사장은 이병만(66, 경영지원본부장)·이영래(64, 생산본부장)·오세웅(54, 중앙연구소장)·임효영(56, 임상의학본부장)·유재천(56, 약품사업본부장)·이영미(58, R&BD본부장) 등이다. 이중 조욱제, 김열홍 사장은 사내이사로 예고된 상태다. 조욱제 재선임, 김열홍 신규선임이다.
유한양행은 부사장 2명을 경합해 대표이사 사장을 뽑는 전통이 있었다. 다만 최근 외부인사 영입 등으로 부사장이 6명까지 늘었다. 이에 직급 체계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또 글로벌 사업 확대로 파트너 교류시 대표이사 회장 직급이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회사가 글로벌화되면서 대표이사 회장 등 직급 체제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른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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