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학파 MBA출신 제약 오너 2세 '뜬다'
- 가인호
- 2010-03-31 06: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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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제일·환인 등 경영 전면 나서, 장수 CEO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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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장 제약사 30대 오너 2세들이 등기이사에 발탁되며 경영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
데일리팜이 3월 한달간 주주총회를 마무리한 상장 제약사의 경영구도를 조사한 결과 녹십자, 제일약품, 환인제약 등이 30대 오너 2세를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업은 녹십자. 녹십자의 경우 지난해 타계한 고 허영섭 회장의 아들 2명이 모두 이사로 선임되면서 주목받았다.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부사장(38)이 녹십자 등기이사에 선임된 것을 비롯, 3남인 허용준 부사장(36)도 녹십자 홀딩스 등기이사에 발탁되며 2세 들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허은철 부사장은 미국 Cornell대 식품공학박사, 허용준 부사장은 미국Wisconsin대 MBA출신으로 30대 중 후반의 해외 유학파 출신이다.
제일약품도 2세 경영인인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 등기이사에 선임되며 오너 3세 경영체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제일약품 마케팅 실장을 맡고 있는 한상철 이사(34)가 이번에 이사선임이 이뤄지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30대 초반의 한 이사는 미국 로체스터대학원 MBA 출신으로 유학파 출신이다.
환인제약도 이광식 회장 장남인 이원범 경영지원실장(35)이 신규이사로 선임되면서 2세 경영인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원범 실장은 서울대 공대와 미국 듀크대 MBA 출신이다.

임종윤 사장은 보스턴대학 출신으로 북경한미 대표와 한미약품 신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등기이사로 선임된 오너 2세들은 모두 MBA 출신으로 경영학을 전공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장수 CEO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지난 2001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이번에 또다시 3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4연임에 성공한 것을 비롯해,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2005년 2월 보령제약 사장으로 영입된 이래 3연임에 성공하며 김광호식 경영시스템이 정착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중외신약은 박종전 대표가 자리를 옮기고 현대약품 출신 김진환 부사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으며, 영진약품은 정창윤 사장이 사임하고 한국인삼공사 사장출신인 전상대씨를 새 사장에 발령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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