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리콜 크게 늘어…작년에만 201건
- 이탁순
- 2010-03-29 1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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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전체 리콜건수 중 한약재가 87%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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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약재를 포함한 의약품 리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약사법상 리콜이 진행된 의약품은 2009년 총 230건으로, 이중 한약재가 201건, 의약품이 29건으로 조사됐다.
자진리콜은 의약품 18건만 집계됐고, 나머지는 모두 리콜명령이 떨어진 건수로 나타났다. 의약품(한약재 포함) 리콜 건수는 2008년(182건)에 비해 26% 늘어난 수치이다.
2008~2009년 리콜건수의 87% 이상을 한약재가 차지하고 있으며, 한약재에 대한 리콜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약재 리콜건수는 2007년 129건이던 것이 20098년 170건, 작년에는 201건으로 솟구쳤다.
한약재 리콜사유는 주로 카드뮴, 이산화황 등 중금속 기준 초과였고, 의약품은 용출시험 미달 등 품질 부적합 사유로 리콜조치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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