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중항체 플랫폼 면역항암제 후보 임상1상 개시"
- 김진구
- 2024-02-19 1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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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3120, 독자개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 적용"
- "국내 대학병원서 전이성 고형암 타깃 임상1상 환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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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BH3120'의 진행성·전이성 고형암을 타깃으로 임상 1상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후보물질에는 '펜탐바디'라는 이름의 자체 개발 플랫폼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의 4-1BB 타깃 항체 후보물질은 항암 효능의 지속성·안전성 측면에서 한계가 지적됐다. 반면 BH3120은 종양미세환경(TME)과 정상조직 사이에서 면역활성의 뚜렷한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준다는 게 한미약품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BH3120의 단독요법 외에 PD-1 억제제 혹은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을 구상 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BH3120 임상은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해 글로벌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한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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