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약에 신제품 인허가 단축 혜택"
- 이탁순
- 2010-04-20 17:07:4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식약청, '에코파마' 인센티브안 소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20일 제약협회에서 열린 '제약산업의 녹색성장 포럼'에서는 이른바 ' 에코파마'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이 소개됐다.
에코파마 기업에 대한 지원책은 식약청이 올해 정책방향으로 삼아 외부 연구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용역을 맡은 연구자들의 중간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정연수 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에코파마 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 '신제품에 대한 인허가 심사기간 단축'이 가장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인센티브 방안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부분이 많아 현실적으로 인허가 지원책이 기업에게 친환경적 경영 유인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교수는 인허가 지원책 외 다른 인센티브 방안으로 ▲정부 재원에 의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연계 지원 ▲해외시장 진출 시 제도적 지원 ▲인벤토리 구축·정보공개 및 교육지원 ▲사업장 환경개선 자금 및 기술지원 ▲금융, 세제상의 혜택을 들 수 있다고 전했다.
에코파마 제약사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일단 기업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 소비량을 정량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어 목표 설정에 의해 에너지 및 CO2 배출량을 줄이고, 유해물질 사용을 저감화는데 노력해야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연구원들은 정부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면서 제약사 역시 간접적인 영향을 볼 것으로 분석했다.
매년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해야 하는 의무 등이 간접적인 영향에 포함된다는 것.
하지만, 제약산업이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 아닌만큼 정부의 이산화탄소 저감화 규제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 의견이었다.
관련기사
-
친환경 제약 '에코파마' 지정…인센티브 제공
2010-04-19 09:40:5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