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험 전문 법조인이 꿈이죠"
- 김정주
- 2010-05-06 0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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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신 변호사(심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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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관 시절 해온 것들이라 생소하진 않아요. 특히 공익을 대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박 변호사가 심평원을 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한 대학의 생명윤리법 과정을 듣던 중 우연찮게 심평원 소속 변호사를 만난 게 계기다.
"심평원은 대중광고에서 비춰진 이미지만 알고 있는 정도였어요. 보건의료계와 관련된 사건을 맡은 경험도 없었고요."
입사 두어 달이 지난 지금 조직에 대한 박 변호사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전세계 유일무이한 기관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게 됐어요. 일반인들에겐 생소하겠지만 법원에서는 심평원을 모르는 이가 없죠."
워낙 전문화된 기관이다 보니, 공부할 게 많다는 박 변호사는 업무가 막힐 때마다 각 부서를 돌며 부·차장들에게 질문하는 것이 일과가 돼 버렸다.
하지만 각 이익단체들과 이견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도 갖고 있어, 요즘은 의사협회의 최고위과정을 통해 이익단체의 관점을 접하고 있다고.
"정부의 정책을 이끌어 가는 기관이니만큼 내부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칫 균형감을 잃게 될까봐 다른 단체의 강의도 듣고 있어요. 하나의 문제에 대한 여러 관점을 접하기 위해서도 필요하죠."
박 변호사는 의약계 기관 전문 변호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세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변호인이 되고 싶다는 큰 소망도 품고 있다.
"심평원에 오래 남아 전문 변호인으로서 기여하고 더 나아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한 정책인 우리나라 사회보험 제도를 세계적으로 보급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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