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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LG, '울트라비스트' 제네릭 접전 예고

  • 가인호
  • 2010-05-12 06:25:05
  • 대웅제약, CT 조영제 분야 개척...내년 발매 에상

제네릭 발매를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
특허만료이후에도 기술개발이 어려워 개발을 진행하지 못했던 바이엘쉐링의 CT조영제 울트라비스트 제네릭 시장이 국내 제약사들의 잇단 시장참여로 달아올랐다.

지난 3월 LG생명과학이 국내사 중에서 첫 제네릭을 출시한 이후, 대웅제약도 제품 개발에 성공하면서 내년 시장발매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

따라서 800억원대 청구실적을 기록중안 울트라비스트 제네릭 시장은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전환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CT조영제 합성기술을 개발해 이미 오리지널사의 품질 검증을 완료,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조영제 개발은 고난이 합성기술이 필요하고 품질기준이 엄격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

실제로 오리지널인 울트라비스트의 경우 특허만료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제품개발에 성공하기가 어려워 상당수 국내사들의 시장진입 장벽이 된바 있다.

그러나 대웅제약이 CT조영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외형확대와 함께 경쟁력 확보가 용이해졌다는 분석이다.

2009년 조영제 시장 분석(단위=억)
특히 대웅제약은 국내 발매와 함께 미국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울트라비스트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은 다른 제품에 대한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CT 조영제의 국내시장은 2000억원의 규모로 90%이상을 수입에 의존해왔다.

결국 올해 조영제 시장은 기존 바이엘쉐링, GE헬스케어, 동국제약, 이연제약, 일성신약 등의 시장 공략에 LG와 대웅제약이 가세하면서 상당한 재편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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