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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전 차관, 제약협회장 선임 확실

  • 영상뉴스팀
  • 2010-05-19 06:20:11
  • 비대위 "영입 1순위"…이 전 차관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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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제약협회장에 이경호 인제대 총장(전 복지부 차관)이 선임될 것으로 보여져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약협회 고위관계자는 “전 복지부 차관 출신으로 풍부한 행정실무 경험과 다양한 정치적 인맥을 겸비한 이경호 총장을 제약협회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한 만남을 가져왔고, 이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입장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귀띔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이 총장과 만남의 자리에서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번 주 중으로 확답을 받으면 7월경부터는 상근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이 총장은 확실한 의사표현은 자제하면서도 긍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총장 임기가 아직 6개월여 남아 있는 현시점에서 ‘제약협회장직을 수락하겠다 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는 곤란하지만 제약산업 자체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 그리고 이 분야 발전에 일조할 뜻이 있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 총장은 제1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5년 복지부 약정국장을 거쳐 1999년 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 2001년 복지부 차관과 2003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제대 총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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