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고혈압 치료제, 폐암 예방 작용 나타내
- 이영아
- 2010-05-19 0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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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흡연자의 경우, 전암 변화 현격히 개선해
폐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 받은 약물이 폐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18일 American Thoracic Society에서 발표됐다.
일로프로스트(iloprost)라고 불리는 이 약물은 흡입형 폐 질환 치료제로 쥐에서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 프로스타글란딘 계열의 약물이다.
Denver Veterans Affairs 의료 센터의 로버트 키스 박사는 일로프로스트의 경구형 약물이 흡연자와 금연자의 폐암을 예방하는지 여부를 검토했다.
연구팀은 대상자의 절반에게 일프로스트를 나머지는 위약을 복용하게 했으며 이후 폐의 전암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평가했다.
6개월 이후 이전에 흡연을 했던 사람의 경우 현격한 개선이 나타났으며 폐암 발생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엔 현격한 개선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전 흡연자의 경우 기관지 형성 장애를 현격히 개선했지만 폐암을 예방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흡입형 일로스포스트는 ‘벤타비스(Ventavis)’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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