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영업 기동력 UP"…차량·유지비 지원 나서
- 허현아
- 2010-06-03 06:53: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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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제약 차량지원제 도입…단체구매·사용료 협상 등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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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규제와 의료계 반감이 겹쳐 제약 영업위축 우려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기동력 확보 차원에서 차량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부 회사들이 새삼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영업부 전 직원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사용료, 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혜택 범위도 각양각색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영업직원 대상 차량지원제를 도입했다.
회사가 렌탈가격을 단체협상해주고 보험, 유류비 등을 지원하되 사용료는 개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3년전 영업부 전 직원 102명에게 업무차량을 제공해 이목을 끌었던 휴온스도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120명이 지원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도 차량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사는 손에 꼽힌다.
한국애보트는 모든 영업사원과 관리자급 직원에게 업무차량을 지급(Car Lease)한다.
직원이 본인 차량을 사용하더라도 차량 지원정책에 준하는 제반 비용을 지원하며, 전 직원 대상 차량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한국BMS제약과 바이엘쉐링도 영업직원 대상 차량지원 프로그램이 이미 정착됐으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업체 사례도 알려졌다.
제약사 관계자는 "업계에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지만, 일부 회사가 렌탈, 리스 프로그램 또는 차량 구입 및 유지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로 영업 등 외근직원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직원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 조건을 협상해주니 도움이 된다"면서 "복리후생 차원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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