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약협 이사장단 선임, '개혁코드' 빠지면 안된다"
- 가인호
- 2010-07-05 06:48: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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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 경영인 창구 역할 담당할 균형있는 인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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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번 이사장단 구성이 2세 경영인 등 개혁 성향을 가진 인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기존 부회장단과 큰 변화 없이 부이사장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견제약사 대표 성격으로 새로운 인물이 선임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회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했던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은 이번 인선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실제로 2일 현재까지 윤석근 사장에게 부이사장 제의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이사장단 선임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젊은 그룹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제약업계가 쌍벌제, 시장형실거래가제도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창의적인 회무활동과 균형 있는 협회운영이 어느 때 보다도 시급하다는 것.
따라서 제약협회 집행부가 신-구세대의 균형있는 인선을 통해 업계의 갈등부터 해소해 나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협회가 변화의 기로에 서있는 만큼 오너 2세 등 개혁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인물 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회무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이사장단에 참여하는 일부 CEO들이 협회의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부족한 면이 많다”며 “반드시 윤석근 사장이 아니더라도 ??은 그룹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있는 인선을 통해 제약협회가 화합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오는 6일 이사회에서는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근 부회장 선임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상근 부회장의 경우 녹십자 사장을 지낸 허재회 자문위원과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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